‘한강 작가 문학세계, 그리고 광주’ 광주시, 정여울 평론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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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문학세계, 그리고 광주’ 광주시, 정여울 평론가 초청 특강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4.10.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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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강연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30일 오후 4시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정여울 문학평론가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강연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 그리고 광주’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강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의미를 되짚어보고 문학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노벨문학상 수상의 계기가 된 작품 ‘소년이 온다’를 바탕으로 ‘1980년 5·18민주화운동 광주’에 대해 강연한다.

정여울 문학평론가 겸 작가는 KBS 제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 클립 ‘월간 정여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감수성 수업’ 등을 집필했다.

한편 광주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 1인 1도서 구매 운동’ ‘공공·작은 도서관 활성화’ ‘광주 인문학 산책길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칭 ‘광주르네상스위원회’를 구성해 융복합 문화콤플렉스 조성, 독립서점 활성화, 2026년 전국 도서관대회 개최, 노벨상 시상식(12월10일) 광주 축하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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