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24일 오전 9시께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SRF(가연성 생활폐기물 고형연료) 시설에서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소속 미화요원 A(61)씨가 10여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쓰레기 잔재물을 처리하던 A씨가 다른 폐기물 수거 차량이 접근하던 상황을 미처 모르고 있다가 발견한 뒤 놀라면서 일어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A씨가 차량에 치인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남구는 각 폐기물처리대행업체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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