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위험군 사업장 대상 산업재해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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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위험군 사업장 대상 산업재해 예방교육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4.10.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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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근로자 200명 대상…산업안전수칙 준수 등

 

[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광주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험분야 사업장 사업주와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게차 사망사고 등 고위험분야 산업재해가 반복됨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가 협업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중대재해 원인을 분석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영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이 ▲산업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지게차 사고원인과 대책, 지게차 작업때 법적 준수사항, 사업장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와 함께 지게차 보유사업장 등 고위험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집중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전 사고예방을 위한 자발적 노력이 있어야만 안전도시 광주가 건설된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민간사업장 대상 안전수칙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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