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광주무등도서관이 도서관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주시는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시립무등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등도서관은 광역 대표도서관으로 다양한 도서관 정책 수립, 지역 도서관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중국 광저우도서관·미국대사관과 다양한 국제 교류·협력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 다양성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도서관 문화마당, 빛고을 책읽는 시민 선정, 세계 책의 날 행사, 시민참여형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시민생활에서 꼭 필요한 문화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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