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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5시 국립목포대 총장실내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중형조선소인 대한조선과 글로컬대학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대학 간 전문인력양성, 산학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등으로 전남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 대한조선 왕삼동 대표이사, 이상철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글로벌 Only-1 R&D 공동 수행(친환경 무탄소 선박 및 그린해양 에너지 등) ▲글로벌 전문인력양성 ▲인프라 공동활용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국립목포대와 대한조선이 공동으로 수행했던 산학공동연구과제 및 장비공동활용을 통한 기술협력 관계보다 더 심도 있는 산학협력 관계를 이루어가자”고 밝혔다.
대한조선 왕삼동 대표도 “본 협약을 통해 국립목포대학과 무탄소 선박연구, 용접 자동화 분야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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