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시인·문학평론가 김종천=
가을 하늘
좋으니, 나쁘니 한들 무슨 소용이 있느냐.
그냥 하늘은 하늘인 걸.
남이 불러주는
남이 바라보는 나보다는
나, 내가 아는 내가 되는 거다.
남의 거짓 눈빛 보다는
내 안의 등불 밝히고
안심(安心) 찾아 즐기며 살아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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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시인·문학평론가 김종천=
가을 하늘
좋으니, 나쁘니 한들 무슨 소용이 있느냐.
그냥 하늘은 하늘인 걸.
남이 불러주는
남이 바라보는 나보다는
나, 내가 아는 내가 되는 거다.
남의 거짓 눈빛 보다는
내 안의 등불 밝히고
안심(安心) 찾아 즐기며 살아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