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까지 ‘영화로 찾아가는 지역문화유산’ 운영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은 ‘길 위의 인문학 영화로 찾아가는 지역문화유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영화로 찾아가는 지역문화유산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7일부터 담양문화원 교육실에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방송예술대 임왕태 교수와 김정한 영화감독이 강사를 맡아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임왕태 교수의 영화 속에서 현재의 삶을 찾아내고 그 이야기가 어떻게 스토리화 되는지 알아보는 시네마테라피 수업이 마무리됐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김정한 감독의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소재로 주민참여 인문다큐멘터리가 어떻게 제작됐는지 과정이 시청각강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 이메일 (dy6066@kccf.or.kr)이나 전화 (061-383-60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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