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광주 서구가 ‘우리동네 힐링파크’사업을 추진한 공원녹지과 이호진 주무관을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하는 등 상반기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서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상반기 접수된 10건의 사업에 대해 직원·주민의 온라인 투표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이 주무관은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공원을 위해 마을 BI(Brand Identity)와 공원별 특성을 고려해 걷기인(人)마을 상무1동 서광어린이공원에 우리동네 힐링파크를 조성했다.
또 우수사례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한국형청소차 보급 및 중소형 개발’에 참여한 청소행정과 양철희 주무관 ▲도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한 건설과 심남식 도로팀장 ▲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착한물품공유센터’를 조성한 주민자치과 주민협력팀이 선정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의 자세로 현장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의 활동이 다양한 영역에서 착한도시 서구의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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