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인식 확산위해 노력
[장성=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이를 존중하는 양육방법인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국립장성숲체원은 이달까지 복권기금을 활용한 ‘숲체험교육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600여 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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