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26일 낮 12시19분께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0대 낚시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경은 갯바위에 낚시 장비만 보이고 낚시객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해상 수색에 나섰다.
A씨는 갯바위로부터 4.6㎞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선박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은 A씨가 바다에 빠진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