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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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참여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4.06.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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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업무협약 체결…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등 협력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영암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식품 수출확대 및 산업발전 인력·기술·정보교류 ▲농수산식품 수급안정·유통구조개선·소비촉진 등에 나선다.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지난달 영암군이 발표한 영암형 농정혁신 정책 ‘영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6개 전략 중 하나인 ‘기후위기 탄소중립 및 치유·관광농업 선도’와 그 결을 같이 한다.

영암군은 이미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 친환경 비료 지원, 메탄 저감 사료 공급,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은 협약식에서 농수산식품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 소비촉진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 등의 필요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정대전환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토대를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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