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 선착순 100명…총 1200여 점 무료 대여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muantoy.kr)를 통해 회원 1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모집 한다.
이번 하반기 추가모집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5세 이하의 아동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면 올해 말까지 무료로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
군은 지난 1월 250명의 신규 회원을 모집했으며, 연령대별로 선호도가 높은 최신 인기 장난감 100여 점을 추가로 구입해 총 12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 대여로 영유아의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운영하는 무료 택배 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부부, 원거리 거주 등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회원이 자택에서 편리하게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선택하면 무료로 장난감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며, 회당 2점의 장난감을 최대 3주간 대여할 수 있다.
무안군 신도시지원단장은 “총 12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 대여로 영유아의 정서 및 신체적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무안읍에 장난감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해 자녀 양육하기 좋은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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