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저소득층을 향해 따뜻한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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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저소득층을 향해 따뜻한 손길 잇따라
  • 양인선 기자
  • 승인 2023.01.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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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저소득층을 향해 따뜻한 손길 잇따라
춘양면 도우림(대표 김재복)이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춘양면장 김규란(사진 왼쪽 세 번째), 화순군 군의원 조세현(사진 맨 왼쪽), 춘양면 번영회장 이재규(사진 오른쪽 세 번째), ㈜도우림 대표 김재복(사진 왼쪽 두 번째) 및 춘양면 직원들의 기념 촬영하는 모
춘양면 도우림(대표 김재복)이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춘양면장 김규란(사진 왼쪽 세 번째), 화순군 군의원 조세현(사진 맨 왼쪽), 춘양면 번영회장 이재규(사진 오른쪽 세 번째), ㈜도우림 대표 김재복(사진 왼쪽 두 번째) 및 춘양면 직원들의 기념 촬영하는 모

화순군 춘양행정복지센터(면장 김규란)는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도우림(대표 김재복)이 가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우림은 이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이웃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기탁된 후원금은 춘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나눔 사업이다. 

김규란 춘양면장은 “꾸준히 나눔에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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