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113명·전보 374명·공로연수 등 220명·신규 54명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전남도교육청이 4급 1명, 5급 15명 승진 등 2023년도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761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기 인사에서 승진 대상은 총 113명으로 4급 1명, 5급 15명, 6급 65명, 7급 29명, 8급 3명이다. 전보 374명이며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220명, 신규임용 54명이다.
4급 승진 대상인 박상길 총무과 인사팀장은 김대중 교육감 체제에서 일반직 공무원 인사업무를 맡아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했다. 또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교육 훈련 파견 복귀한 이정도 서기관을 국제교육원 총무부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강진교육지원청 선종관 행정지원과장이 총무과 인사팀장으로 옮겼으며 홍보담당관 마창우 공보팀장, 체육건강과 김성주 보건교육팀장 등 5명이 교육지원청 신규 행·재정지원과장으로 이동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김선복 학교지원센터장은 본청 홍보담당관 공보팀장, 영암 교육지원청 김영권 학교지원센터장은 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보직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정기인사는 전남 미래교육의 대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업무지원, 조직의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단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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