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진제초, 시놉시스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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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진제초, 시놉시스 우수상
  • /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9.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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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날뛰는 학교’·‘외박불가’ 영화로 제작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 진제초등학교가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시놉시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진제초 송지율·임인경 학생 등이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집행위원회가 추진한 제7회 영화제에서 우수상과 부상으로 30만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진제초는 이번 영화제 시놉시스 부문에 송지율 등 2명의 학생이 ‘날뛰는 학교’, 임인경 등 4명의 학생이 ‘외박불가’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 ‘날뛰는 학교’는 도서탐정단이 복도를 달리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법을 담은 책을 만들어 전달해 주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외박불가’는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이 겪는 엄마, 또래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해 가는 현실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학생들의 작품은 영화로 제작되고 있으며 영화제에도 출품된다. 

시놉시스 입상작에는 영화제 심사에서도 가산점이 주어져 수상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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