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발전 위해 힘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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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원 발전 위해 힘쓸 터”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2.07.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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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강성남 원장 취임…“다양한 주민 문화적 욕구 충족위한 방안 모색 노력”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오랜 시간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담양문화원의 발전과 외연 확장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최근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이 담양문화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한 강성남(사진)원장의 취임소감.

이날 취임식에는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송시종 전남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대 담양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강 원장은 담양군에서 37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1년 경영기획실장으로 퇴임했으며 지난 2008년 문화원에 가입한 이후 이사, 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원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담양군지부장, (사)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장, 담양군 바르게살기협회장, 담양군예술인협회장, 담양예총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3년 아동문학 잡지인 ‘아동문학세상’에 동시로 등단한 이후 수필문예지인 ‘현대수필’과 ‘시조시학’에서 수필과 시조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인협회·전남문인협회·광주문인협회·광주전남시조협회·열린시학회 회원 등 문필가로서 입지도 다져왔다.

저서로는 동시집 ‘하얀미소’, 동요집 ‘새싹’, 시집 ‘아름다운사람들’, 시조집 ‘흑백사진’ 등이 있다.

강성남 원장은 “회원들께서 ‘문화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문화원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지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담양문화원을 만들라는 뜻으로 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담양문화원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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