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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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1.07.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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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전면 커뮤니티센터 건축 등 현안해결 청신호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간전면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비 6억 원, 서시천 퇴적토 준설비 5억 원,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간전면 커뮤니티센터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예술·문화·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은 섬진강 자전거도로에서 구례읍으로 들어오는 단절구간을 연결해 이용객과 군민의 안전과 이용 편리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서시천에 누적된 퇴적토를 준설해 집중호우 시 하천의 범람 등을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와 호우 피해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통해 군민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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