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JM패밀리뮤지엄 이지만 대표를 대신해 모친이신 세계문화교류협회 양경남(사진 오른쪽) 부회장은 지난 28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5000만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양경남 부회장은 “40년 전 임자도에 여행와 그 시절 좋은 추억을 잊지 못하고 현재 임자면 진리에 JM패밀리뮤지엄이라는 시문학 전시회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안군민의 예술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나아가 다양한 문화활동과 학업에 성실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부회장님의 장학사업 및 예술에 대한 관심은 우리군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JM패밀리뮤지엄 이지만 대표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계문화교류협회는 국가 및 지역 간 문화의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서 문화의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상호 존중해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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