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광주 도심 대로를 건너던 40대 보행자가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
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편도 4차선 도로를 건너던 A(48)씨가 B(30)씨의 승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자 B씨를 상대로 전방 주시 소홀 또는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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