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졸 공채 경쟁률 '64:1'
상태바
금감원, 대졸 공채 경쟁률 '64:1'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0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광주타임즈] 금융감독원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무려 64대 1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신입직원 합격자 55명(대졸 50명, 고졸 5명)에 대해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50명을 선발한 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는 3200명이 지원해 총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군은 법학 분야(146:1)로, 6명을 채용하는데 876명이 몰렸다. 또한 경제학(99:1)·전산학(76:1)·경영학(41:1)·금융공학(32:1)·통계학(28: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합격자 50명 중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22명(변호사 3명, 공인회계사 16명, 세무사 1명, 보험계리사 1명, CFA 1명)이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28%(14명)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9월 고졸 신입직원 5명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전형의 경쟁률은 21대 1이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