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유통업체 등 빅바이어 상품 사러 광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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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대 유통업체 등 빅바이어 상품 사러 광주 온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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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21일 ‘2013 코리아 글로벌소싱페어’ 개최
[경제=광주타임즈] 식품·생활용품·소비재 분야 글로벌 빅바이어들이 지역 상품을 구입하러 광주에 대거 온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3 코리아 그랜드소싱페어’에 참가하는 글로벌 빅바이어들을 광주에 처음으로 초청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1일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랜드소싱페어’는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수출 상담회로 세계 3대 유통업체인 월마트 (Walmart), 까르프(Carrefour), 테스코(Tesco)가 참가한다.

또 중국 유통 3~4위 업체인 리앤화와 수궈 수퍼마켓, 광동성 최대 쇼핑몰인 이화백화점, 홍콩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메이즈와 파크엔숍 등 총 35개사 63명의 글로벌 빅바이어들이 광주·전남지역 100개 업체와 식품·생활용품·소비재 분야에서 구매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바이어들은 수출 상담회에 앞서 20일에는 전남 식품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전남 식품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점검한데 이어 광주에서의 문화체험 행사를 별도로 가질 계획이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그 동안 시장개척 경험이 부족하고 해외시장 정보에 어두운 지역 중소업체들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직접 해외 유명 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업계 수출확대를 위해 지역 특화업종 분야의 빅바이어들을 지역으로 초청해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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