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름철 폭염 등 기상여건의 변화로 곤충번식이 20~3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 있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 길에 나섰다가 말벌, 뱀, 독충 등에 쏘여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예초기를 잘못 사용하여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지난 9일 오후 장성군 삼서면 50대 후반 남자가 예초기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해 부상을 입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하는 등 지난해 9~10월 벌초 중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 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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