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드론산업대전서, 청년 소모임 ‘뜨락’, 홍보대사 역할 톡톡
[광양=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광양시는 16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광양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손수 제작한 핸드메이드 상품 ‘매돌이 키링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년 소모임 동아리 ‘뜨 락’(대표 정수진)은 3명의 여성 청년이 책과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손뜨개 작업과정, 디자인 과정을 직접 배워가며 작품을 만드는 등 경력단절 타파, 일자리 모색을 위해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사업이다.
‘뜨락’은 매월 2회씩 모여 디자인을 구상하고, 작품 만들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들이 활동하는 카페, SNS 등에 적극 홍보해 광양시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이어 나가고 있다.
‘뜨락’은 매실의 고장 광양시의 SNS 캐릭터인 ‘매돌이’를 직접 손뜨 개로 제작하고 카페에 올렸더니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드론산업대전 ‘나눔행사’에 매돌이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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