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사전 예방·국가안전대진단 철저한 추진 당부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안 군수는 김도완 승강기안전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장과 함께 함평읍에 소재한 동광아파트 승강기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함평읍 동광아파트 승강기(1991년 설치)는 올해 수령이 25년이 되어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요구되는 시설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점검 현장에서 안 군수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점검관계자들에게 정밀하고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총 54일에 걸쳐 재해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총 11개 분야 7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