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동 북구종합운동장에 2만 547㎡ 규모…18홀
![/광주 북구청 제공](/news/photo/202405/388254_110759_3727.jpg)
[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광주 북구에 18홀을 갖춘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
광주 북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개장식을 갖고 ‘북구파크골프장’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열 북구파크골프장은 연제동 북구종합운동장 내 2만547㎡ 부지에 조성됐다.
총길이 630m A코스(9홀)와 592m B코스(9홀) 등 18홀을 갖췄다. 잔디광장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구는 이번 파크골프장이 지역사회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대회 개최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골프장 내 잔디광장을 활용, 홀 추가 조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파크골프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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