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연 화순소방서 현장대응단]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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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연 화순소방서 현장대응단]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 하면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1.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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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주타임즈]어느덧 겨울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난로 등 사용이 빈번함이 예상 되므로 불조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겨울철은 기상여건 변화가 심하고 난방기구의 취급증가로 화재발생이 많은 만큼 일상생활에서 각종 화기취급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소방시설 유지 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하겠다.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11월부터 후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계절적 특성를 감안 화재등 재난발생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1월 한달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통한 재난 상황별 생활안전교육 강화, 불조심 캠페인전개, 언론매체 및 전광판등을 활용한 화재예방홍보, 방화환경조성을 위한 불조심홍보물 설치등을 추진한다.

하지만 소방관서의 노력에도 화재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군민 스스로가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각종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 하며, 생활주변에 화재위험요인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아야겠다.

또한 불조심 홍보물 게첨하여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내가정, 내직장에 전기·가스·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고장이 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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