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엔 사직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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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달 10월엔 사직도서관으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9.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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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인형극·숲속 독서회 등 문화강좌 ‘풍성’
[문화=광주타임즈]이지수 기자=시립사직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시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상상놀이터가 10월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1층 어린이실 빛그림터에서, 책뽀 인형극단의 창의 상상력 쑥쑥 어린이 인형극이 10월24일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또 10월10일부터 10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에는 어른들을 위한 색다른 독서 강좌 숲속독서회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사직전망대와 도서관을 오가며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만 책을 읽는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색다른 독서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김을현 시인과 은미희 작가가 참여한다.

10월10일과 17일에는 양림동 야경을 배경삼아 사직전망대 3층에서 ‘18문 10답’ 형식으로 독서 감상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10월24일과 31일에는 사직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자작 시 작품 발표, 시낭송, 릴레이 소설 발표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노인과 저시력자의 독서 유도를 위한 대활자본 도서 테마전시를 열고 ▲10월 한 달 간 1층 갤러리에서 어린이도서 표지 아트프린팅 작품을 전시한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양질의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독서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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