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특성화고 경쟁률 1.1대 1, 마이스터고 2.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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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성화고 경쟁률 1.1대 1, 마이스터고 2.7대 1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1.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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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남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입학 경쟁률이 각각 1.1대 1과 2.7대 1을 기록했다.

21일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특성화고 경쟁률은 48개교 6894명 모집에 7475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344명 더 지원한 것으로, 특성화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마이스터고는 3개 학교 300명 모집 정원에 797명이 몰려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남조리과학고는 78명 모집정원에 170명이 지원해 2.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순천전자고는 180명 모집에 353명이 지원, 1.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교육청 관계자는 "2010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취업중심 특성화고 육성책이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취업 중심 교육과정과 취업역량을 높이는 교실수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남 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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