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최현웅 기자=광주디자인진흥원은 다음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동안 ‘인공지능(AI)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인공지능×문화중심도시 광주’ 주제로 열린다.
‘광주 랜드마크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등 3개 분야를 공모한다.
‘광주 랜드마크 디자인’은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편집 프로그램(포토샵·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광주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광주의 상징 조형물을 디자인 하면 된다.
‘라이프스타일’ 분야는 가구, 가전, 생활제품 등이며 ‘캐릭터 디자인’은 캐릭터상품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도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디자인 결과물 이미지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디자인 개발과정 자료를 포함해 1인 2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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