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비엔날레 성공개최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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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비엔날레 성공개최 총력 지원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8.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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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페스티벌 연계 행사…전라‧제주권 문화재단 직원 단체관람 등
광주문화재단은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비엔날레 티켓 사전구매, 프린지페스티벌 연계, 문화누리카드 이벤트, 광주·전남·전북·제주문화재단 직원워크숍 단체 관람, 재단 직원 등 출연 홍보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한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비엔날레 티켓 사전구매, 프린지페스티벌 연계, 문화누리카드 이벤트, 광주·전남·전북·제주문화재단 직원워크숍 단체 관람, 재단 직원 등 출연 홍보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한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문화재단이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력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광주문화재단은 비엔날레 티켓 사전구매, 프린지페스티벌 연계, 문화누리카드 이벤트, 광주·전남·전북·제주문화재단 직원워크숍 단체 관람, 재단 직원 등 출연 홍보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비엔날레 붐업을 지원한다.

먼저 비엔날레 티켓 700여 매 1000만 원 상당의 사전 구매를 마쳤다. 광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달 일정액을 기부하는 ‘문화보둠 1만 운동’ 회원들을 위한 리워드 상품으로 올해는 광주비엔날레 티켓을 선택했고, 회원들은 누적 기부액에 따라 발송된 티켓을 이용해 비엔날레 기간 동안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직원용 티켓도 구매를 완료해 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도 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거리예술·스트릿댄스 축제를 펼친다. ‘거리예술 축제’는 오는 9월 21일~22일 양일간 광주비엔날레 일대와 금남로에서 200명의 지역민이 참여하는 이동형 공연 ‘아스팔트 블루스’와 수준높은 거리예술 공연들을 선보인다. ‘스트릿댄스 축제’는 오는 9월 28일~29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프린지리그’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광주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엔날레 티켓 사전예매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오는 9월 6일까지 문화누리카드로 비엔날레 티켓을 사전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T)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전라제주권문화재단협의회’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하는 40여명도 비엔날레를 단체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재단이 함께 주최하며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담양, 광주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광주문화재단은 비엔날레 붐업 홍보를 위해 총 11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 지난 7월부터 매주 한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는 비엔날레재단뿐 아니라 도시 전체가 함께 준비하고 모두 나서 꾸미는 축제가 돼야 한다. 광주문화재단도 연계 행사, 홍보 지원 등 총력을 다해 비엔날레 성공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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