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원양성 개선 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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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원양성 개선 대학 사업 선정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8.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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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유일…연간 1억 7500만 원 국고 사업비 지원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현장 이해도가 높은 다역량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교원양성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선도 모델 지원을 사업 목표로 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는 올해 사업에 ‘중등 단독형’으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연간 1억 7500만 원의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아 ▲디지털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한 예비 교원 양성체제 개편 ▲CRCF 기반 교직과정 개선 ▲지역사회 기반 민주 시민 소양 함양 교육공동체 형성이라는 추진 과제를 가지고 본격적인 교원양성과정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교원양성과정 개선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방향을 이해하는 예비교사 ▲다역량을 갖춘 혁신 주도적인 예비교사 ▲지역사회 기반 민주 시민 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은희 조선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예비 교원의 미래 교육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선도적인 혁신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함으로써 호남지역 중등교육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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