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안내 시설 등 제공 MOU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재)광주비엔날레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광주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안내시설 등을 제공한다.
전시장 앞, 바닥 등 곳곳에 오프라인 길안내 사이니지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내 버려지는 종이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리플릿도 제작한다.
관람객들은 디지털 리플릿으로 ▲축제 행사장 내 약도 ▲각종 편의시설 위치 ▲각 시간대별 프로그램 일정 ▲전시장 간 도보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으로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광주비엔날레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관람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주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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