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바다과학관 애니메이션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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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바다과학관 애니메이션 착수보고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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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컨텐츠 제작 … 고부가가치 창출‘기대’
[목포=광주타임즈] 이원용 기자 = 목포시가 어린이바다과학관에 상영될 3D 입체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목포시는 지난 28일 상황실에서 어린이바다과학관 3D 입체애니메이션 제작 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갖고 전문가 등의 자문을 청취했다.

애니메이션은 지난달 29일 착수에 들어가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윤진보 부시장 등 목포시 공무원들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정경 전라남도 유아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획 방향을 점검하고 컨셉, 스토리, 디자인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시장은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공간이다”면서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충분히 유발시키고 다각도로 활용될 수 있는 컨텐츠로 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작사인 (주)레드로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의 기획의도는 목포의 바다와 생태를 스토리텔링해 목포를 컨텐츠도시로 브랜딩하는 것.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 캐릭터를 제작하고, 국내외에서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할 계획이다.

흥행성이 담보되면 국내외에도 배급할 수 있는 효자컨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목포시는 이번 애니메이션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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