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은 ㈜세진엔지니어링에서 9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백미 10kg 52포(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세진엔지니어링은 지난해 2월에도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6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받은 답례품으로 백미를 선택해 이를 다시 기부한 것이다.
박찬갑 대표는 “㈜세진엔지니어링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에 본사를 둔 ㈜세진엔지니어링은 전기설계, 신재생 에너지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담양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장학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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