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국립목포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호남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3회 호남 청소년 해킹캠프’를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목포대 도림캠퍼스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프 첫째 날은 웹 해킹, 시스템 및 네트워크 해킹, 포렌식 교육이 진행이 되고, 둘쨋날은 캠프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해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행사인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진행되며, 이날 참가지들에게 해킹 대회 문제를 설명하는 자리도 갖는다.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중고등학생은 2인 이내 팀을 이루어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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