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보건의료계획 평가 2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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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보건의료계획 평가 2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
  • /강대호 기자
  • 승인 2024.06.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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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강대호 기자=광산구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 시행 결과 및 2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룬 것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함께 누리는 평생건강도시, 광산’이라는 비전으로 ▲미래 위기 재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역량 강화 ▲함께 누리는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 4개년(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1차 년도 시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건강 관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장 건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광산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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