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담양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한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관계자를 대상으담양지역화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교육교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 실시된 담양지역화 프로그램은 솔가람고를 방문해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담양의 공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또, 담양 다도문화체험과 역사문화 탐방 등을 실시했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NIE 대표는 지역화프로그램 진행 후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담양교육지원청과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관계자 간의 감사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교류를 다짐했다.
특히 ‘담양-싱가포르 NIE 교육협약 체결’과 해마다 실시되는 초등학생 국외체험 협력, 싱가포르 국립교육원 NIE 방문 및 기관 투어, 교사연수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함께한 싱가포르 대표 Choon Yip Sunny SITOE는 담양교육지원청의 환대와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국외체험 등에 대한 협조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이경애 교육장은 “싱가포르는 담양의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나라이다. 이번 8월에는 우리가 싱가포르를 찾아 약속된 교육협약을 체결해 국제교류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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