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기업은행 MOU…창업자금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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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기업은행 MOU…창업자금난 해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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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창업 및 사업화지원

[광주=광주타임즈] 박재범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21일 지역 내 중소기업 및 개인의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가장 필요한 창업자금난 해소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지역 내 우수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활동, 공동 기획사업 추진, 중소기업 투자촉진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와 IBK기업은행 간 지역내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으로는 광주TP에서 올해 15억원을 투입하여 창업자금 및 공간,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청년창업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최대 1억원 이내 창업자금을 연 2.9%의 고정금리의 저금리로 지원해 줌에 따라 상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한 층 더 기대된다.

IBK기업은행 조희철 부행장(IB 본부장)은 “기술 사업화 역량을 활용하여 광주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창업 및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청년창업가의 특허 등 보유기술에 대한 사업화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의 미래경제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달려있으며, 지금 예비청년창업가들의 노력이 향후 창조도시 광주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광주테크노파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유관기관 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다져서 광주가 기술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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