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타임즈]시인·문학평론가 김종천=
세상에 가득한 말꼬리
민심 따라 얼키고 설켰으나
진실은 연못에 노니는
청둥오리를 탓하지 않네
나그네, 세상을 바라보고 있네
정도(政道)는 높고 낮아
민심 속에 감도니
무등골의 정론(正論)은
시시비비를 갈파(喝破)하고 있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시인·문학평론가 김종천=
세상에 가득한 말꼬리
민심 따라 얼키고 설켰으나
진실은 연못에 노니는
청둥오리를 탓하지 않네
나그네, 세상을 바라보고 있네
정도(政道)는 높고 낮아
민심 속에 감도니
무등골의 정론(正論)은
시시비비를 갈파(喝破)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