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인구문제 해결 국가가 주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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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인구문제 해결 국가가 주도해야”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2.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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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응 인구정책 특별 좌담서 강조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국내 최초 QR전문지인 ‘월간 지방정부(대표 이영애)’의 특별좌담회에서 “인구문제를 국가 차원의 의제로 확대하고 종합적인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진 지방소멸 대응 인구정책 특별좌담회는 ‘지방의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대표가 진행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조영태 서울대 교수가 함께해 지방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 대응방안을 짚어봤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인구가 사상 첫 감소되는 등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인구정책 방향 및 역할 등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인구문제에 대응코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자체간의 경쟁이 아닌 국가차원의 종합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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