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방 육성’ 정부공모 1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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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방 육성’ 정부공모 1개소 선정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6.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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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총 2억 원 지원…마을 활력 회복 기대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방 육성 공모사업’에 장흥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마을 공방 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개선해 주민화합과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전국 8개소 중 전남에서는 장흥군 서까골 미리내 마을 공방(양곡마을)이 선정됐다.

서까골 미리내 마을 공방은 지역 주민과 귀촌인이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로 지난 4월 협동조합으로 발전한 공동체이다.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과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사업은 돌배, 개복숭아 등 임산물 가공즙을 생산할 공동작업장 조성을 비롯 누리집 구축을 통한 인터넷 판매망 신설, 마을기업이 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코로나19’ 피해 극복 주민 체험·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마을 활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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