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 국가산단’ 상생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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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 국가산단’ 상생 ‘협의체’ 가동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5.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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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27일 함평군 일원에 조성중인 ‘빛그린 국가산단’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실무협의회를 갖고 상생 협의체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 전남도와 함평군은 산단과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에 대한 행정 지원을 비롯 기업체의 빠른 투자실현 유도,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 조기 추진과 재정 지원을 통해 산단 분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2월 완공예정인 1단계(264만 5000㎡) 산업용지에 대해서는 최적의 분양조건을 제시해 우량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함평 구간 2단계(142만 6000㎡) 사업은 오는 2023년 준공과 기업 입주에 맞춰 근로자 주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빛그린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기업과 적극 협조해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광주·전남 상생과제로 제안해 지역 일자리 문제를 공동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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