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까지 18개동 주민센터 대상
인권침해·차별 사례중심으로 진행
인권침해·차별 사례중심으로 진행
인권 교육은 매일 주민들과 생활하는 마을리더들이 교육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길러 지역공동체 복원의 기본골격을 인권친화적으로 세워줄 것을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및 광주인권교육센터 ‘활짝’과 연계해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8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생활속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서구청 총무과(☏ 360-7045)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주민의 인권 의식 향상과 이에 기반한 실질적인 인권증진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인권을 배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화정3동 주민센터에서는 통장 및 인권교육 희망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인권 교육’ 첫 강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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