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영암사랑 상품권’ 7% 특별할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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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영암사랑 상품권’ 7% 특별할인 지속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0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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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슈퍼마켓·주유소 등 746여개 가맹점 확보

[영암=광주타임즈] 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4월 24일부터 영암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3%에서 7%로 상향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9월까지 할인율 7%로 지속 판매할 계획라고 밝혔다.

올한해 영암사랑상품권의 할인판매 목표액은 액면가 35억 원의 규모 로, 4월부터 8월까지 28억 원 판매해 목표 대비 80% 달성했다.

영암사랑상품권은 지역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2007년에 첫 발행한 이래로 2019년 8월말 기준 166억 원이 누적 판매됐으며, 할인율 상향 판 매와 가맹점 증가 등으로 영암군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권은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포함 관내 회원농협 17개소에서 판매 중으로, 구입시 신분증이 필요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는 100만 원이며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슈퍼마켓, 주유소 등 746여 개의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있다.

한편, 영암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가맹점 지정시 사업장 운영여부를 확인하며 특히 7% 할인 판매 기간동안 상품권 재판매 및 재화 또는 용역 거래없이 이윤을 남기 고자 하는 행위 등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가맹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준비 및 제수용품 구매시 영암 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상품권 사용 생활화를 통해 지역 영세사업자의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면서 “할인판매 목표액 35억원 소진시에는 할인율이 3%로 적용 되며 9월내 7% 할인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특별할인 종료 시기등 영암군민들의 많은 홍보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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