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산시성에 광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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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산시성에 광주 알린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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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창즈市서 한ㆍ중문화 교류
[광주=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광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중국 산시성에서 남도 전통문화와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알린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산시성(山西省) 창즈시에서 \'한중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갖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중 문화교류의 밤\'은 양국간 전통문화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문화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펼쳐진다. 해마다 상반기는 중국, 하반기는 광주에서 교류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산시성 창즈시 루조우극장, 27일 창즈시 툰류현 툰류회당에서 열린다. 광주시립국극단, 시립관현악단,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 지역예술가 등이 참여해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국극, 퓨전국악, 현대무용, K-pop 댄스 등을 펼친다.

창즈시 가무극단은 중국 민요인 \'모리화:자스민꽃\'을 기악연주로 선보이고 마지막 무대는 한중 출연진이 아리랑을 대합창으로 장식한다.

광주시는 오는 9월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정율성축제 기간에 산시성 창즈시 공연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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