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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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노인대학장, 노인회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갑구 연합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노인들이 격변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노인회 업무 수행능력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살아가야 존경받는 어른이 될 것인지를 항상 되새기자”고 당부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3년 연속 대상 수상과 복지분야 11개 상을 싹쓸이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시니어 새일터 지원센터’ 운영, 100세시대 신문구독 지원,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보급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저소득노인 무료급식 확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국비와 도비 총 7천 624억 원을 들여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해 기초연금 지급과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 등 여가 복지시설 운영,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등 노인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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