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들 ‘건강관리 복지’ 가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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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들 ‘건강관리 복지’ 가장 원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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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10명중 3명 답해…일자리·노인돌봄順
전남도, 22개 시·군 9536가구 방문면접조사
[전남=광주타임즈]박찬 기자=전남 지역 주민들은 건강관리 복지서비스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12일간 22개 시·군 9536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원하는 복지서비스로 건강관리(29.9%)를 꼽았다.

이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19.4%)과 노인돌봄(18.3%) 복지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주민들의 도정정보 습득 수단은 TV가 45.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주변 사람들이 15.8%로 나타났다. 20대는 인터넷(23.3%)과 SNS(20%) 활용 비중이 높았다.

필수품 구입장소는 대형 슈퍼마켓이 38.4%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 22.3%, 집근처 슈퍼마켓·편의점이 21.1%, 전통시장이 14.6%를 기록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시설 확충(22.9%)과 시장건물 현대화(16.7%)를 꼽았다.

관광 만족도는 자연경관 42.4%, 식당·음식 19.1%, 문화유산 13.3% 순으로 응답했다.

전남도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은 2014년 35%에서 12.8%P 상승한 47.8%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도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수준, 주관적 의식 등을 매년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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