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금감원 민원평가 ‘최우수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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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금감원 민원평가 ‘최우수 1등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4.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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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김진경 기자=광주은행이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4년 금융회사 민원발생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덤에 올랐다.

민원발생 평가제는 금융감독원이 금융사의 자율적인 민원예방 노력을 유도하고 금융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소비자 주권의 실현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실시중인 제도다. 2005년까지는 순위제, 이후 등급제로 전환됐다.

이번 평가는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등 6개 권역 8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민원건수, 민원 해결 노력과 영업 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졌다.

광주은행은 2011년부터 2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2013년 평가에서는 처음으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민원예방 교육과 적극적인 민원상담, 매월 전 직원 소비자보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점검 등이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광주은행측은 밝혔다.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최영균 부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비자보호 최우수 은행이라는 전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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