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광주타임즈] 월드스타 싸이(36)의 신곡 \'젠틀맨\'의 UK싱글차트 순위가 더 떨어졌다.

6일 영국오피셜차트컴퍼니가 발표한 UK싱글차트에 따르면, \'젠틀맨\'은 지난주 14위에서 4계단 떨어진 18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공개된 \'젠틀맨\'은 다음날 UK싱글차트에 61위로 데뷔했다. 21일 51계단 수직상승하며 10위에 이름을 걸었으나 지난주 14위로 내려왔다.

싸이와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젠틀맨\' 해외 프로모션을 본격화한 만큼 점차 랭킹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싸이는 지난해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이 차트에서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이번 주 UK차트에서 1위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뮤직 뮤직 듀오 \'다프트 펑크\'가 8년 만에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랜덤 액세스 메모리스(Random Access Memories)\'의 첫 싱글 \'겟 러키(Get Lucky)\'가 차지했다.

한편, 싸이는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 \'라이브! 위드 켈리 & 마이클\' 생방송에 출연한다. 9일에는 하버드대에서 특별강연도 한다. \'젠틀맨\'의 프로모션이 끝나는 여름 시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