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름철 친환경농업 현장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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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름철 친환경농업 현장교육 ‘인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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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까지 친환경농업 재배단지·희망마을 등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 = 친환경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찾아가는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7월 4일까지 12개 읍면 친환경농업 재배단지와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유기농산물과 틈새 소득작목 생산 핵심기술을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기술교육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9일간 마을모정과 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현재까지 75회,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여름철 주요 작물의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선별, 가공, 포장, 유통 등 판매체계에 대해서도 이뤄졌다.

특히,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틈새 소득작목과 지역별 주력작목에 대한 신기술교육에 이어 단지 현장교육도 더해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국내·외 농업변화에 대응한 농정 및 군정 시책홍보로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업연구사업, 각종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기농산물 재배에 따른 핵심기술과 판매, 유통 등 농가에게 필요한 교육을 현장 기술교육으로 실시하고, 생산량 증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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